칼라브리아 개 잘하던데 노장 토토 메이저안전놀이터 순위 선수가 얘면 우풀백 퀄리티 ㄷㄷ하겠음

① 03/04시즌 아스날 FC

 토토 메이저안전놀이터 순위

시즌 성적 - 1위

챔스 성적 - 8강

 챔피언스리그 결승, 우승 보며 느낀 건 공격수, 골키퍼

이 두 포지션 역할이 승부처에서 압도적 비중 차지한다는 거

최근 20년 동안 메시, 호날두의 팀이 무려 9시즌 우승했고 레비-노이어 뮌헨, 리베리-노이어 뮌헨, 칸 뮌헨, 라울-카시야스 레알 마드리드, 인자기-디다 밀란, 드록바-체흐 첼시, 밀리토-세자르 인테르, 살라-알리송 리버풀 등

척추라인이 중심이면서도 경기를 원샷 원킬 클러치로 끝낼 수 있는 공격수 + 승부차기와 중요한 슈퍼세이브로 팀을 구해낼 골키퍼들이 미쳐 날뛴 팀들이 우승에 성공함

특히나 노이어, 세자르, 체흐는 팀이 위기에 빠질 뻔할 때마다 멱살 잡고 다시 팀 구해냈던 세이브가 한두 개가 아니었지

그리고 이게 이전까지 너무나 낮았던 골키퍼들 이적료가 최근 4-5년 사이에 미친 듯이 치솟아버린 이유지, 빅클럽들도 골키퍼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하고 있다는 거

티에리 앙리를 중심으로 강력한 위용을 자랑하던 03/04시즌

아스날은 기어코 무패 우승을 달성해 프리미어리그의 전설로

자리 잡았다.

그렇기에 해당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다소 친숙한 상대인

첼시에게 탈락 당했을 때 아쉬움이 매우 컸다. 게다가 첼시는

같은 시즌 열린 각기 다른 대회에서 아스날에게 3패를 당했다.

하이버리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0:3

패배를 당하며 최악의 출발을 보인 아스날. 이후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와 무승부를 기록한 뒤 디나모 키예프에게 패했다.

16강 진출의 가능성은 희박해보였으나, 이후 산시로에서 열린

인터 밀란 전 5:1 대승을 포함 내리 3연승을 따내며 토너먼트

라운드에 조 1위로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