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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안 플라텐베르크는 최근 스포르트1 팟캐스트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가 바이에른 뮌헨 보드진들에게 폴란드 에이스에 대한 향후 계획이 무엇인지 물어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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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은 이미 레반도프스키의 매각은 절대 불가능 하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지만, 자하비는 올 여름 그의 고객이 33세가 될 것이기 때문에 더 많은 질문을 하고 싶어했다. 레반도프스키 자신도 최근 같은 바이에른에서 재계약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이 적어도 '3년 혹은 4년' 동안 최고 수준으로 뛰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하비가 레반도프스키를 레알 마드리드에 보내기 위한 거래를 중개하려 했던 2018년을 떠올려야 한다. 당시 레반도프스키는 클럽과 충분히 좋은 계약을 맺지 못했기 때문에 바이에른의 프론트 오피스에 불만을 표명했다. 물론 그 때부터 지금까지 자하비는 데이비드 알라바의 계약 협상 중에 바이에른의 보드진 및 이사회와의 관계에 화염병을 던졌고 울리 회네스는 그를 "욕심 많은 피라냐"라고 불렀다. 궁극적으로 레반도프스키는 2019년 여름에 재계약을 했으며 계약은 2023년 6월에 만료된다. 그가 바이에른과 다른 새로운 계약에 서명한다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다.

걍 뮌헨레전드로 대우해준다생긱하고 주급퍼주는것도 좋을지도

분명히 레반도프스키는 우리 모두가 원하지만 바이에른에서 영원히 뛸 수 없다. 결국 그는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교체되어야 할 것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는 바이에른에서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가장 많이 나오는 이름이지만, 현재 유럽 전역의 많은 클럽이 그를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는지를 고려할 때 그 상황은 "미묘한 상태(delicate)" 이다.

바이에른의 관점에서, 그들은 불필요하게 불을 피우거나 논란을 일으키고, 결국 노르웨이 스트라이커와 계약 할 수 있는 기회를 불 태워버리기 위해 지금 당장 그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다. 당분간, 그들은 다음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홀란드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효되기 때문에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 이들과의 현재 계약은 2024년 6월까지 이며 바이아웃 조항은 다음 시즌에 약 75m 유로가 될 것이다.

감독이 조세 무리뉴와 비교되면 높은 활동을 가진 수비수에 의존한다는 결론을 자주 내리게 되는데, 나겔스만도 예외는 아니다. 다만 두 감독의 수비라인 운영 방식과 수비 전술에는 큰 차이가 있다.

전통적으로 무리뉴는 깊이 내려앉은 수비 라인에 의존했지만 나겔스만은 자신의 트위스트로 랑닉식 압박에 더 적합하다. 그는 상대방에 따라 전술을 변경하는 경향이 있으며 팀의 포메이션을 실험한다. 이를 통해 그의 팀은 유연성을 유지하고 각 상대의 공격 스타일에 대한 수비를 전문화 할 수 있다.

그의 압박적인 경기에서 나겔스만은 세 가지 수준의 플레이어를 모두 사용하여 뛰어드는 경향이 있다. 라이프치히에서 윙 플레이어가 중앙 미드 필더와 풀백과 함께 공을 따내기 위해 참여하는 것은 드문일이 아니다. 이것은 무모하게 들리지만 나겔스만의 팀은 지나가는 패스라인을 차단하고 급격하고 외적으로 압박을 가하는 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호펜하임에서는 풀백이 압박으로 측면 공격을 막는 것이 일반적 이었다. 취약한 윙에 가장 가까운 중앙 미드 필더가 압박에 합류하면 나머지 팀은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회전하면서 필요한 영역에 더 많은 압박을 가했다.

그래도 특별히 부상 이슈만 없다면 2~3년은 거뜬하지 않을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