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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 브라위너는 첼시와의 FA컵 경기 도중 발목에 불편함을 느꼈다. 그는 더 이상 경기를 뛰기 어려워졌고 곧바로 필 포든과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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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절뚝거리며 그라운드를 떠났고 시티즌들은 PSG와의 경기에서 더 브라위너를 필요로 하고 있다.

랄라나는 포터 감독에게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지만 클럽의 또 다른 인물이 그를 브라이튼에 합류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한지 플릭 감독은 FC 바이에른 뮌헨에 폭탄을 던졌다. 그는 바이언 구단측에 다가올 여름, 계약을 종료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보도한 대로, 지난 며칠동안 플릭이 떠날거라는 징조는 더 짙어져갔다. PSG를 상대로 한 경기를 마친 뒤 이 위대한 감독은 결정을 내렸다.

플릭은 지난 목요일, 올리버 칸과 대화를 나눴다. 칼-하인츠 루메니게 사장이 이 소식을 가장 첫번째로 들은 사람이다. 

모두가 한지 플릭의 가장 가까운 동료이자, 플릭이 이야기하는 곳에는 그들이 있었다. 하지만 하산 살리하미지치(이하 브라쪼)는 그곳에 없었다.

한지 플릭이 사임하는 데 가장 주된 이유가 바로 브라쪼 단장이다.

루메니게만이 한지 플릭을 지지했다. 플릭은 자신을 열렬히 신임하는 사람이 루메니게 뿐이라는 사실에 실망했다.

오늘 볼프스부르크전이 끝난 뒤, 바이언 보드진의 휴대전화 전원은 꺼져있었다. 다들 플릭이 오늘경기 이후 사임의사를 라이브로 발표할 것이라는 걸 알고있었다.

그럼에도 플릭이 떠나는 지 여부가 완전히 결정된 것은 아니다. 두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보드진에서 플릭의 계약해지 요청을 승인해야 한다. 또한 브라쪼 단장이 해임된다면, 플릭은 잔류에 대해서 한번 재고해 볼수있다.

그 사람은 테크니컬 디렉터 댄 애쉬워스였다. 랄라나는 그가 잉글랜드 FA 엘리트 개발 이사였을때 알게되었고, 현재 브라이튼의 테크니컬 디렉터인 댄 애쉬워스에게 얼마나 깊은 인상을 받았는지 설명했다.

그는 "잉글랜드 국대 시절부터 인연을 맺은 댄 애쉬워스였기 때문에 그것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과는 달리 하얀 V자형 칼라가 도입되었고, 슬리브 및 목 내부에 골드 트림이 적용되었다.

새로운 킷은 5월 중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