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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다수의 구단들이 그를 영입하는데에 큰 관심이 있지만 요구 주급치가 너무 높아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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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홀란드 측에서 연봉으로 35m을 요구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주급계산시 68만 유로 - 대략 9억원)

미노 라이올라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디렉터와의 만남을 공개적으로 가지며 이적 염문설을 퍼트렸다.

두 구단과의 대화는 비공식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아직 세부적으로 정해진 내용은 전혀 없다.

골닷컴 본지는 몇 달전에 한 잉글랜드 구단이 홀란드 영입을 위해 움직였으나 주급 9억 요구를 받고 물러났음을 입수했다.

잉글랜드에서의 관심이 식은 가운데,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도 그의 연봉을 맞춰주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재정 상황이 좋지 않은 편이고, 마드리드 역시 홀란드에게 선뜻 주급 9억을 제시하지는 않을 것이다.

한편, 그의 거취에 대해 온갖 추측이 난무하지만 도르트문트는 그의 상황에 대해 침착함을 유지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이번시즌 구단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하더라도 홀란드를 매각하는것에 대한 압박을 받지 않을 것이다.

홀란드의 75m 바이아웃 조항은 2022년에 발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