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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계약 조건 전달...'초상권 포함 12억!'토토 텐텐벳 검증

빅6와 관련된 팬 그룹은 ESL에 거세게 반대하고 있다. 리버풀의 서포터 그룹, '빌 샹클리의 영혼'은 리버풀의 미국인 구단주인 펜웨이 스포츠 그룹의 결정을 끔찍하다고 했고, SNS에서 "FSG는 탐욕적이고,돈을 위해 팬들을 무시했다. 축구는 우리의 것이지, 니네 것이 아니다. 이 클럽은 우리의 것이다." 라고 얘기했다.

첼시의 서포터들도 이러한 움직임을 "용서할 수 없다"라고 표현했고, "우리와 전 세계의 축구 팬들은 최악의 배신을 경험했다"라고 얘기했다. 아스날 팬들도 "아스날은 스포츠 기관으로서의 죽었다"라고 말했다.

맨시티의 공식 서포터스 그룹도 "이러한 결정은 축구의 전통에 관해서 아무런 존중도 없고, 이미 제안된 ESL을 막기 위해 싸울 것을 결정했다."라고 얘기했다. 맨유의 팬들은 이미 ESL은 받아들일 수 없고, 축구계의 모든 것과 맨유에 반하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토트넘의 서포터스 그룹도 ESL은 우리가 그토록 소중히 여기는 경기의 본질적인 가치를 희생하고 탐욕과 사리사욕이 이끄는 대회라고 얘기했다.

영국 '스포츠몰'은 19일(한국시간)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가 맨유에 주급으로 50만 파운드(약 7억 7,000만 원)를 요구했다"라고 보도했다.

50만 파운드는 팀 내 최고 주급을 받는 다비드 데 헤아보다 훨씬 많다. 데 헤아는 현재 37만 5,000 파운드(약 5억 7,000만 원)를 수령하고 있다. 포그바의 경우 맨유에서 29만 파운드(약 4억 4,500만 원)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뿐만이 아니다. 매체에 따르면 포그바는 초상권 이익을 포함해 80만 파운드(약 12억 원)를 요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포그바의 영입을 원하는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망에도 같은 조건을 제시했다.

분석 (BBC 스포츠의 사이먼 스톤)

12개의 클럽들이 자신들만의 대회를 출범하려는 의사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에 대한 의심은 완전히 사라졌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의문점이 남아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그들은 UEFA와 국내 리그, 각 국가의 축구 협회의 거센 저항에도 불구하고 계획을 이룰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슈퍼리그 부정적인게 레스터 리그

우승, 챔스에서의 언더독 반란 등 축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