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듣도보도 못한 형태라 토토 텐텐벳 검증 스포츠경영학적인 관점에서의 세부계획들이 궁금하긴 함.

서로 협의 봐도 토토 텐텐벳 검증

리그 외 기타 대회, 챔스까지 포함한 상황 얘기라니까.

그 상황에서 수익모델 저조해질 게 분명한 자국내 리그, 컵이 괄시당하는 거 그걸 이해 못하는거임?

커트 되어봐야 네이션스수준일텐데 당연히 참가팀들은 한 시즌 65경기 이상 치룰거임. 개중에 가장 수익창출 안되는 컵이나 리그는 끝이지 뭐.

니같으면 할거많은데 연봉 100억 나눠 주는 일 똑바로할래

연봉 5억인데 것도 팀원들이랑 쪼개는 일 열심히 할래?

이미 슈퍼리그건으로 현지 팬들이랑 등돌려서 좃도 연고는 상관없어지는 판국에.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스는 ESL의 첫 번째 회장이고, "모든 측면에서 축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얘기했다. 추가로 "축구는 전 세계에 40억 명 이상의 팬들을 보유한 유일한 글로벌 스포츠이고, 빅클럽으로서 우리의 책임은 그들의 바램에 보답하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글쎄 지금 자국리그 퇴출이라는 수백년 축구 역사와 뿌리를 송두리째 뒤흔드는 사건을 감안하며 빅클럽들 끌어 모아 슈퍼리그 밀어부치는것도 돈의 힘이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시점에 승강제를 도입할 수 있는것도 돈의 힘이겠지. 그때가서 12사도가 뭐라고 반박할 수 있겠음. 아무도 편 안들어줄건데. 슈퍼리그 승강제 도입이 적어도 슈퍼리그 창설하는것 보다는 훨씬 쉬울껄

유베의 회장 안드레아 아넬리는 챔피언스리그의 개혁안을 추진했던 ECA의 회장 자리와 UEFA 집행위원회직을 사임했다. 그는 "12개의 클럽이 중요한 순간에 하나로 뭉쳤고, 그 결과로 새로운 유럽대항전을 만들 수 있게 되었고 우리가 사랑하는 축구 경기의 미래를 위해 지속 가능한 발판 위에 올려놓았다." 라고 얘기했다.

각 리그의 규칙이나 구단 운영 방침, 인재 수급 정책 등 스포츠 산업의 많은 부분들이 각 리그의 폐쇄성, 공개성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들이 많은 만큼 저렇게 운영할려면 사실 머리는 존나 아플것 같긴 함.

그냥 아싸리 국내 리그도 다 탈퇴하고, 우리끼리 최상위 프랜차이즈 리그 만들겠다고 했으면 어느 정도 감이 잡힐 것 같은데,

이건 듣도보도 못한 형태라 스포츠경영학적인 관점에서의 세부계획들이 궁금하긴 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동 회장 조엘 글레이저는 ESL의 부회장이 될 것이다. 글레이저는 "세계 최고의 클럽들과 선수들이 매 시즌동안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서 ESL은 유럽 축구의 새로운 장을 써내려갈 것이다. ESL은 월드클래스 레벨의 경기와 시설, 그리고 더 넓은 축구계의 피라미드에게 재정적인 지원을 보장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아니 참여하는 클럽만 클럽이 아니라고 ㅋㅋ...

EPL 나머지 14개 클럽 은 영국 아니고, 라리가 나머지 17개 클럽은 스페인 아님? 걍 선거에서 표얻는거만해도 찬성해야만됨 무조건 정치적으로는.

허세협박일지 아예 따로 뛰게될지는 아무도 모르고

걍 리그 망하는 꼴로 갈수도 있지.

그리고 걔네는 어차피 챔스 못나가자나가 이 리그의 본질임 ㅋ

아탈란타같이 한시즌 반짝하는 팀이 챔스나가는게 말이나되냐? 라고 말했던 유벤투스 아넬리가 주도하고 ㅋㅋ 결국 지들끼리 다 해쳐먹겠다는 오만한 마인드와 돈에 눈이 먼 급한 구단들이 웨파에 불만도 있겠다 만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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